올해 싱가포르 GDP는 4~7%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.

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대외수요 전망 악화와 '서킷브레이커 조치'가 경제에 미칠 영향으로 인해 2020년 국내총생산(GDP) 전망치를 당초 위축 범위인 1에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. % ~ 4% ~ 4% ~ 7% 간격.

싱가포르 '스트레이츠 타임즈'는 이번 사태가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불황이라고 보도했다.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싱가포르 경제는 지난해 동기 대비 0.7% 위축됐다. 계절적 조정을 거친 뒤 올해 1분기 경제는 전분기 대비 4.7% 위축됐다.

싱가포르 통상산업부도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어 미국, 유로존 등 주요 경제권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해 경제 활동이 더욱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. 감염자가 늘어나고 다시 봉쇄령이 내려지면 경제는 더욱 침체될 수 있다.

싱가포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 동남아 최대치를 기록했다. 국가는 4월 7일 도시 폐쇄와 유사한 '서킷 브레이커 조치'를 시행했다. 6월 1일 해당 조치가 종료된 후 3단계에 걸쳐 경제 활동이 재개된다. (출처:VOA)

이미지 작성자: 제이슨 고 Pixabay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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